시카고 불타사, 8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대한불교 조계종 시카고 불타사(주지 현견스님)는 오는 8일(일) 오전 10시30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표어로 ‘불기 2566년 봉축법요식’을 보원 관음전에서 봉행한다. 불타사 현견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하는 행사에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본 사찰을 사무량심(자비희사)을 수행하는 도량으로 언제든지, 누구든지 찾아 올 수 있는 자비로운 도량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현견스님은 “이번 봉축법요식에는 전통적인 한국 불교의식인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전에 올리는 육법공양, 번뇌와 탐욕을 씻어내는 관불의식이 장엄하고 아릅답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타사는 오는 12일 KAN-WIN과 Monster Education Foundation, 두 단체를 방문해 기금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 봉사 활동과 포교 활동에 나선다. 매주 수요일(오전10~12시), 금요일(오후 7~9시)에는 경전강좌, 명상수련 실천강좌 그리고 웰빙 사찰요리강좌 등 한인 불자는 물론 미국 현지인 이웃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224)548-1336, 불타사 주소=4360 W. Montrose Ave. Chicago 박우성 위원봉축법요식 시카고 봉축법요식 봉행 이번 봉축법요식 웰빙 사찰요리강좌